한강신도시 우미린, 환매 조건부 전세제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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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1000만원을 먼저 낸 후 입주와 함께 전세금 잔금을 치르면 바로 소유권이 이전돼 안전성이 높다는 게 건설사측의 설명이다. 또 소유권 이전에 따른 중도금 대출 이자나 최득세, 재산세(2년), 등기 비용 등도 모두 건설사가 전액 지원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전용면적 105㎡형 전세금이 8000만원인데 건설사 지원금만 약 2900만원에 달한다“며 “입주자는 지원금을 공제한 나머지 전세 잔금만 치르면 된다”고 말했다. 전용면적 130㎡형 전세금은 9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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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