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성장 패러다임 전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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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7일 취임식에서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성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생산성의 향상과 함께 고용 창출이 이뤄지는 '창조경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박근혜 정부 출범 52일 만인 17일 정식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식은 이날 오후 2시30분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그는 "창조경제는 어려운 개념이 아니다"며 "이미 우리 역사 속에서 세종대왕은 집현전과 흠경각을 설치해 젊은 학자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하고 훈민정음·측우기 등 창조물을 만들어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최 장관은 재임 기간에 △창조경제를 뒷받침하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역량 강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에 기초한 융합 활성화해 새로운 성장기회와 일자리 창출 △부처 간 협력과 민관 공동노력으로 새로운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약속했다.
그는 "정부 부처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창조경제 목표인 새로운 시장과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최 장관은 박근혜 정부 출범 52일 만인 17일 정식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식은 이날 오후 2시30분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그는 "창조경제는 어려운 개념이 아니다"며 "이미 우리 역사 속에서 세종대왕은 집현전과 흠경각을 설치해 젊은 학자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하고 훈민정음·측우기 등 창조물을 만들어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최 장관은 재임 기간에 △창조경제를 뒷받침하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역량 강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에 기초한 융합 활성화해 새로운 성장기회와 일자리 창출 △부처 간 협력과 민관 공동노력으로 새로운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약속했다.
그는 "정부 부처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창조경제 목표인 새로운 시장과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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