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결말, `인과응보`‥"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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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결말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 결말에서는 지세광(박상민 분), 은비령(오윤아 분) 등 악역들이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 지세광은 궁지에 몰려 총상을 입고 도망치다 결국 이차돈을 권총으로 죽이려는 계획을 세우고 은비령을 협박해 이차돈을 불러냈다. 그러나 은비령은 더이상 죄를 짓는 것을 거부해 술잔에 몰래 독을 타 지세광과 나눠 마신다.
지세광은 은비령이 독을 탄 술을 먹고 피를 토하다 결국 권총으로 자살해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지세광은 끝까지 탐욕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비령 역시 독이 든 술잔을 마신 뒤 피를 토하며 이차돈에게 용서를 구하고 최후를 맞았다. `돈의 화신`결말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국 악인들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구나", "정말 통쾌했다", "돈의 화신 끝나다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돈의 화신`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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