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청약경쟁률 평균 1.8대1 기록

4·1부동산 대책 양도소득세 감면조치 대상으로 확정
포스코건설은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가 평균 1.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 19일과 22일 실시한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의 일반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790가구 모집에 1422명이 몰려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면적 기준 84m²A형은 3순위 10.9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99m²A형은 3순위 5.8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각각 보였다.홍동군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아산지역 최근 청약 결과에 비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며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생활인프라,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특히 합리적인 가격이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고 분석했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전체 아파트가 22일부터 적용이 확정된 4·1 부동산대책 양도소득세 감면조치 대상이 돼 계약에 더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탕정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발전가능성이 높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파트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3.3㎡당 546만원부터 시작하며,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500만원) 혜택도 제공된다.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5월 1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으로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8-2에 조성되어 있다. (041)427-30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