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 결혼날짜, 교제 2년만에 백년가약 `6월2일` 확정!

▲ 백지영 결혼날짜 (사진= )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가수 백지영(37)과 배우 정석원(28)이 결혼 날짜를 6월2일로 확정했다.



5월 초 일본 쇼케이스 차 현재 현지에 있는 백지영의 한 측근은 29일 오전 스타뉴스와 "백지영과 정석원은 결혼식 날짜를 6월2일로 확정했다"라며 "양가 부모님들이 최근 일단 결혼 날짜를 확정했는데 장소는 아직 최종 결정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백지영과 정석원 소속사 측은 이달 18일 공식 발표를 통해 두 스타가 오는 6월 결혼할 것임을 미리 알렸다. 당시 양 소속사는 "최근 얼마 전 양가 상견례를 갖고 6월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결정했다"라며 "양가가 의논해 정확한 결혼 날짜가 잡히면 장소도 물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9세차 연상연하 커플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1년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쿨하게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솔직 커플`로 사랑 받아왔다. 이후에도 공개적으로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밝히며 사랑을 키워왔다. 최근 정석원이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는 백지영이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은 영상을 몰래 보내 화제를 모았다.



백지영 결혼 날짜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지영 결혼 날짜, 이젠 정말 축하합니다”, “백지영 결혼 날짜 6월에 행복하시길!”, “백지영 결혼 날짜 본격적으로 준비 잘 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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