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융·복합 "속도전 총력 지원"
입력
수정
전세계 모바일 시장에서 국내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정보통신기술에 뒤지지 않기 위해선 속도전이 생명인데요.여당, 야당 할 것 없이 모바일 산업의 성장성을 주목하며 규제 완화와 신속한 정책 결정 등 총력 지원을 다짐했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이동·정보통신 산업 전시회.
전 세계 이동통신사와 휴대전화 제조사가 모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한국 기업들은 단연 빛났습니다.
모바일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과 미래를 앞당긴 듯한 창의성은 국내 기업들의 높은 경쟁력을 증명했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은 콘텐츠, 서비스 융합을 통한 성장성이 무궁무진하지만 그동안 기회를 놓친 사업도 많았습니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모바일은 속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IPTV가 5년 전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개발했는데 부처 간 이기주의, 또는 결정 지체로 다른나라에 추월당했습니다. 이것을 보면 정부에서 규제를 확실히 풀어야겠다 생각합니다."
창조경제의 핵심인 정보통신기술 진흥을 위해선 발빠른 대응이 필수.
ICT 정책을 총괄하게 될 미래창조과학부는 산업 간 융합에 있어 걸림돌이 없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앞으로 많은 영역, 산업에서 융합이 일어나게 되면 필연적으로 산업 간 가지고 있는 주제가 충돌하게 마련입니다. 미래를 보는 창문, 모바일에 대한 툴을 가지고 미래창조과학부가 다양한 융합서비스를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세계시장의 최전선에서 경쟁하는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흥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탄탄한 인프라를 가진 대한민국 모바일 산업. 참신한 아이디어와 앞선 기술로 세계를 넘어서길 기대해봅니다.
한국경제TV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보람 키 굴욕 “걸어지지도 않아, 죽을 뻔” 폭소
ㆍ김태욱 공식입장 "더 이상 못참아!" 회사 괴소문 유포자 고소
ㆍ쉽게 칼로리 소모하는 법, "진짜 되나?" 황당
ㆍ박재범 방송사고… 액정⇒‘정액’ 공감대⇒‘성감대’ 더 웃겨
ㆍ코스닥지수 5년래 최고치 경신‥568.36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정보통신기술에 뒤지지 않기 위해선 속도전이 생명인데요.여당, 야당 할 것 없이 모바일 산업의 성장성을 주목하며 규제 완화와 신속한 정책 결정 등 총력 지원을 다짐했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이동·정보통신 산업 전시회.
전 세계 이동통신사와 휴대전화 제조사가 모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한국 기업들은 단연 빛났습니다.
모바일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과 미래를 앞당긴 듯한 창의성은 국내 기업들의 높은 경쟁력을 증명했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은 콘텐츠, 서비스 융합을 통한 성장성이 무궁무진하지만 그동안 기회를 놓친 사업도 많았습니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모바일은 속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IPTV가 5년 전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개발했는데 부처 간 이기주의, 또는 결정 지체로 다른나라에 추월당했습니다. 이것을 보면 정부에서 규제를 확실히 풀어야겠다 생각합니다."
창조경제의 핵심인 정보통신기술 진흥을 위해선 발빠른 대응이 필수.
ICT 정책을 총괄하게 될 미래창조과학부는 산업 간 융합에 있어 걸림돌이 없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앞으로 많은 영역, 산업에서 융합이 일어나게 되면 필연적으로 산업 간 가지고 있는 주제가 충돌하게 마련입니다. 미래를 보는 창문, 모바일에 대한 툴을 가지고 미래창조과학부가 다양한 융합서비스를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세계시장의 최전선에서 경쟁하는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흥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탄탄한 인프라를 가진 대한민국 모바일 산업. 참신한 아이디어와 앞선 기술로 세계를 넘어서길 기대해봅니다.
한국경제TV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보람 키 굴욕 “걸어지지도 않아, 죽을 뻔” 폭소
ㆍ김태욱 공식입장 "더 이상 못참아!" 회사 괴소문 유포자 고소
ㆍ쉽게 칼로리 소모하는 법, "진짜 되나?" 황당
ㆍ박재범 방송사고… 액정⇒‘정액’ 공감대⇒‘성감대’ 더 웃겨
ㆍ코스닥지수 5년래 최고치 경신‥568.36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