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로 외식·공연관람…혜택이 '펑펑'

KB국민카드'토요스페셜'
KB국민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KB국민카드 이용자는 5월 한 달간 외식 쇼핑 공연관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 고객 대상으로는 매주 토요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토요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요일에 빕스에서 KB국민 체크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이 할인되고 교보문고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이 할인된다. 올리브영에서는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배스킨라빈스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할인 혜택은 가맹점별로 1일 1회 제공되며 1일 최대 할인 한도는 1만원이다. KB국민 체크카드 중 기업체크카드와 비씨플러스카드, 프리패스카드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토요스페셜 이벤트는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된다.

KB국민카드로 오는 12일 오후 7시 열리는 듀오 해바라기의 콘서트 ‘행복을 주는 사람’ R석과 S석을 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면 한 장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 KB국민 비씨카드와 선불카드로는 무료 예매권을 받을 수 없다. KB국민카드로 뮤지컬 ‘시바의 여왕’을 예매하면 20% 할인된다. 시바의 여왕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총 7회 공연한다. 예매처는 로망스예술무대 인터파크 등이다.

KB국민 아이사랑카드로 경기 성남에 있는 아이큐아리움 입장권을 구입하면 어린이 1명 무료 입장권을 받는다. 아이사랑 체크카드와 에버리치카드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신용카드를 아이사랑카드로 전환등록한 카드와 아이사랑전용카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KB국민카드는 아이사랑카드 고객 중 150가족을 4일 서울랜드 삼천리극장에서 열리는 ‘우리 가족 행복찾기’ 행사에 초대한다. 이 행사는 레크리에이션과 게임, 마술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가족 수에 따라 최대 4장까지 제공한다. 가정의 달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