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전연구원,부산형 공유경제 7개 아이디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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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발전연구원(BDI)은 ‘부산형 공유경제 씨앗 찾기’ 아이디어 공모 결과 7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BDI는 부산시민들에게 공유경제를 알리고 부산형 공유경제 모델을 찾기 위해 지난달 10~24일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 결과▲영화명소, 맛집, 쇼핑, 밤 문화, 부산인심 등 생활 전반의 관광자원▲산복도로 빈 방 혼자 사는 어르신들 빈방 게스트하우스 활용▲부산시 마을만들기 거점시설 52개소▲쓰지 않고 집에 방치된 악기들▲부엌․식탁을 공유할 수 있는 못골시장 내 ‘공간못골’(가칭)▲등산복․등산화․텐트 등 아웃도어 제품▲그림․조각 등 미술 및 문화 작품 등을 공유하자는 7개 아이디어가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7개 아이디어 제안자는 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공유경제 토크콘서트’에서 수상하고 관련 전문가의 컨설팅도 제공 받았다.
부산발전연구원 김형균 선임연구위원은 “공유경제의 가치가 들어 있거나, 생활 속 피부로 느낄 수 있거나, 부산의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뽑았다”며 “이들 보석 같은 아이디어들을 잘 발전시킨다면 부산에서 공유경제의 씨앗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공모 결과▲영화명소, 맛집, 쇼핑, 밤 문화, 부산인심 등 생활 전반의 관광자원▲산복도로 빈 방 혼자 사는 어르신들 빈방 게스트하우스 활용▲부산시 마을만들기 거점시설 52개소▲쓰지 않고 집에 방치된 악기들▲부엌․식탁을 공유할 수 있는 못골시장 내 ‘공간못골’(가칭)▲등산복․등산화․텐트 등 아웃도어 제품▲그림․조각 등 미술 및 문화 작품 등을 공유하자는 7개 아이디어가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7개 아이디어 제안자는 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공유경제 토크콘서트’에서 수상하고 관련 전문가의 컨설팅도 제공 받았다.
부산발전연구원 김형균 선임연구위원은 “공유경제의 가치가 들어 있거나, 생활 속 피부로 느낄 수 있거나, 부산의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뽑았다”며 “이들 보석 같은 아이디어들을 잘 발전시킨다면 부산에서 공유경제의 씨앗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