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나랏돈 관리 `한국재정정보원` 설립

정부가 나랏돈 씀씀이를 관리하는 전담 조직인 `한국재정정보원`을 설립합니다.

기획재정부는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을 전문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한국재정정보원법 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은 국가 예산의 편성과 집행, 국유 재산 관리 등 국가 재정 업무 전체를 포괄하는 통합재정정보시스템입니다.

기재부는 재정정보원을 설립하면 사이버보안관제업무와 통합ㆍ연계를 강화할 수 있고 재정통계 생산 및 분석기능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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