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글래머 고충 "달릴 때 가슴 붙잡고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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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발라드 여왕 이수영, 상큼 발랄한 시크릿의 효성-지은, 드라마 ‘삼생이’의 귀여운 악녀 손성윤이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녹화에는 "남자처럼 행동하고 꾸미는 딸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주부가 고민 사연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딸이 남자처럼 머리를 짧게 자르고 가슴에 붕대도 감고 다닌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전효성은 “학창시절, 체육 시간에 달리기를 할 때 남자애들의 시선이 느껴져 가슴을 붙잡고 뛰었다”며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 잠시 뒤 등장한 주인공의 딸은 “엄마를 지키기 위해 일부러 남자처럼 하고 다닌다”고 전했다고.
사연을 듣던 이수영은 “나도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 그 누구보다 맏딸의 마음을 잘 안다”며 주인공의 이야기에 공감했고, 본인의 가정사에 대해 밝히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6일 오후 11시15분 KBS2에서 방송된다.(사진=KBS2)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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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에는 "남자처럼 행동하고 꾸미는 딸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주부가 고민 사연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딸이 남자처럼 머리를 짧게 자르고 가슴에 붕대도 감고 다닌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전효성은 “학창시절, 체육 시간에 달리기를 할 때 남자애들의 시선이 느껴져 가슴을 붙잡고 뛰었다”며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 잠시 뒤 등장한 주인공의 딸은 “엄마를 지키기 위해 일부러 남자처럼 하고 다닌다”고 전했다고.
사연을 듣던 이수영은 “나도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 그 누구보다 맏딸의 마음을 잘 안다”며 주인공의 이야기에 공감했고, 본인의 가정사에 대해 밝히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6일 오후 11시15분 KBS2에서 방송된다.(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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