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인비, 일본 투어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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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잠시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쾌조의 샷 감각을 이어간다.
박인비는 9일부터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장(파 72·6669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에 출전해 일본 투어 대회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총상금 1억2천만 엔(약 13억2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자는 2400만 엔(2억6000만원)을 가져간다.
2월 혼다 타일랜드, 4월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와 노스텍사스 슛아웃에서 잇달아 정상에 올라 세계 랭킹 1위로 올라선 박인비는 7개월 만에 일본 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점검한다.
지난 3월 요코하마 PRGR 레이디스컵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머쥔 전미정(31)도 참가하는 등 한·일 여자 프로 골프 선수 사이 불꽃 튀는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bk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인비는 9일부터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장(파 72·6669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에 출전해 일본 투어 대회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총상금 1억2천만 엔(약 13억2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자는 2400만 엔(2억6000만원)을 가져간다.
2월 혼다 타일랜드, 4월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와 노스텍사스 슛아웃에서 잇달아 정상에 올라 세계 랭킹 1위로 올라선 박인비는 7개월 만에 일본 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점검한다.
지난 3월 요코하마 PRGR 레이디스컵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머쥔 전미정(31)도 참가하는 등 한·일 여자 프로 골프 선수 사이 불꽃 튀는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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