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휴대용 용접로봇 개발

현대중공업이 이동이 간편한 휴대용 용접로봇을 개발해 선박 건조현장에 투입합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사내 생산기술연구소에서 선박블록을 용접하는 소형로봇을 개발해 현장적용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 로봇은 가로 50cm, 세로 50cm, 높이 15cm의 크기로, 무게는 15kg에 불과해 작업자가 직접 들고 다닐 수 있으며, 사람이 작업하기 어려운 협소한 공간에서도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이 로봇을 올해 하반기부터 선박 건조 생산현장에 본격적으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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