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 "1080원 대 초중반서 등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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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80원대 초중반에서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3.20~1085.20원에서 거래됐다. 전일 환율은 4.90원 내린 1086.50원에 마감했다.손은정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독일 산업생산 지표의 호조 등으로 주요국 증시가 강세를 나타냈다"며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이날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발표한다면 환율 하락폭은 줄어 들겠지만 상승 동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환율은 108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80.00~109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지난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3.20~1085.20원에서 거래됐다. 전일 환율은 4.90원 내린 1086.50원에 마감했다.손은정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독일 산업생산 지표의 호조 등으로 주요국 증시가 강세를 나타냈다"며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이날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발표한다면 환율 하락폭은 줄어 들겠지만 상승 동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환율은 108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80.00~109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