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삼성전자와 자본·사업 제휴 강화"

일본의 전자업체 샤프가 삼성전자의 추가 출자를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샤프는 오는 14일 발표할 예정인 3개년 사업계획안에서 삼성전자와의 제휴를 기존 LCD에서 복사기 사업으로 확대하는 등 제휴를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또 샤프가 삼성전자의 추가 출자를 받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출자액이 예상처럼 수백억 엔이 될 경우 삼성이 샤프의 최대 주주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샤프에 103억 엔을 출자해 지분 3%를 보유한 5대 주주입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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