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창조경제 1.5조원 투자‥`미래기술육성재단` 설립

삼성그룹에 박근혜 정부의 경제 기조인 창조경제에 1조5천억원을 투자합니다.

삼성그룹은 창의적인 국가 미래과학기술 육성을 위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설립키로 하고 올해부터 10년동안 모두 1조5천억원을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에 대해 삼성그룹은 국가 차원의 신성장동력 발굴과 미래준비가 절실한 시기라며 재단설립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국가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은 오는 6월 설립되며 초대 이사장으로는 최양희 서울대 공대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선임됐습니다.

삼성그룹은 올해 3천억원 출연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7천500억원을 투자하고 이후 2022년까지 추가로 7천500억원을 지원합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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