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에 역세권 상가의 주인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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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역 '더 스테이트몰' 상가, 계약금 정액제 실시금리인하로 수익형부동산이 막강한 재테크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계약금 1000만원으로도 역세권 상가에 투자할수 있는 상가도 등장했다.
밤 9시까지 야간 상담도 실시
부동산개발전문업체 한솔IC은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인근의 ‘더 스테이트몰’ 상가에 대해 ‘계약금 정액제’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분앙가는 3.3㎡당 400만원대 부터인데, 계약금을 1000만원 정액제로 한다는 얘기다.이 상가는 스트리트형태인데다 선임대가 완료됐다. 임대가 맞춰진 물건중 1억원 이하도 많아 소액으로도 접근이 가능한 점도 매력이다. 최신의 상권 트렌드를 반영한데다 수익성까지 보장됐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6개월 만에 금리를 인하하는 등 저금리 시대가 확실해지면서 최근 상가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5월 들어서만 문의가 늘어난데다 실제 계약된 상가도 있다"며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상가는 얼마 남지 않아 서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 스테이트몰’은 35층 주상복합 20개동인 1965가구와 인접 아파트 단지 약 7000여 가구를 배후로 두고 있다. 상가는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총700m에 달하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상가 앞 공간을 카페공간으로 활용했다. 카페베네, 탐엔탐스, 파리바게트, 커피빈, 뚜레쥬르, 파스쿠치 등이 입점해있다.한편 ‘ 더 스테이트몰’상가는 밤9시까지 전화 및 방문상담을 받는 ‘야간 상담 서비스’도 진행중이다. (032)621-82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