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입차 비교체험 시승 이벤트…"수입차와 한판 붙자"

현대자동차는 내달 3일부터 7월31일까지 '수입차 비교체험 시승 이벤트 시즌2'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선착순으로 모집했던 '수입차 비교체험 시승 이벤트 시즌1'이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성원을 얻었던 데 힘입어 기획됐다. 비교 시승 모델은 △벨로스터 – 미니쿠퍼 △i30 – 골프 △쏘나타 – 캠리 △제네시스 – BMW528i 또는 벤츠E300이다. '직장 동료와 함께하는 비교시승' 테마로 진행되며, 17차수로 총 570명(동료 1인 포함)에게 2박 3일간의 비교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각 차종의 장단점을 꼼꼼히 비교해 볼 수 있는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워 이번에 2기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직장 동료들과 현대차와 수입차를 자유롭게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고 현대차의 높아진 품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