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석 "장모님께 `엄마`라고 했더니 전화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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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방송인 김한석이 처월드에 전화를 걸었다가 굴욕을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배우 오미연과 최승경, 가정 상담 전문가 이호선이 출연해 처가살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한석은 "이러면 안티가 생길 수도 있는데"라며 "천성이 살갑다. 어머님을 보고 먼저 안고 그런다"고 밝혔다.
이어 "장모님도 멀어 보여서 어머니라고 불렀는데, 어느 날 생각해보니 어머니도 먼 것 같았다. 더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엄마`라고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한석은 "바로 처가댁에 전화를 걸어 `엄마`라고 했는데 어머님이 전화를 끊어 버리셨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한석은 "어머니는 `엄마`라고 부를 사람이 없어서 잘못 걸린 전화라고 오해했다"고 덧붙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김한석, 노력하는 모습 정말 예뻐 보인다.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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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모님도 멀어 보여서 어머니라고 불렀는데, 어느 날 생각해보니 어머니도 먼 것 같았다. 더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엄마`라고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한석은 "바로 처가댁에 전화를 걸어 `엄마`라고 했는데 어머님이 전화를 끊어 버리셨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한석은 "어머니는 `엄마`라고 부를 사람이 없어서 잘못 걸린 전화라고 오해했다"고 덧붙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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