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상장기업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공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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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장기업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공시 대상
민주당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을)은 오늘 오전 9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기업공시제도화 마련을 위한 토론회’(주최 : 공정경쟁과 사회안전망포럼, 민주당 정책위원회/공동주관 : 이언주 의원, 김기준 의원, 김영환 의원)를 개최했다.
최근 기업의 성장과 발전이 사회나 국가의 경제발전과 경제사회의 구조를 규정할 수 있을 만큼 대규모화 되고, 기업 활동의 사회전반에 대한 큰 영향이 미치고 있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내용에 대해서는 일반 국민들이나 투자자들은 그 내용을 알 수가 없는 형편이다.
기조연설에서 좋은기업센터 정란아 국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경영성과에 따른 잉여자원을 나누거나 알리고 싶은 것을 알리는 것이 아니다`면서, CSR의 성실이행을 위해서는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의 확대와 의무화의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언주 의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남양유업 사태 등을 통해 모든 국민들이 차츰 알아가는 단계`라면서 `단순한 봉사활동으로 치부해버리는 기업의 내부 인식변화가 가장 시급하다`했으며 `모든 상장기업은 CSR 공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주 중 법안이 완료되며 상장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에 대한 개별 기준을 마련하는 등 전문가와 시민사회 등과 함께 공청회를 개최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원기기자 wk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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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의 성장과 발전이 사회나 국가의 경제발전과 경제사회의 구조를 규정할 수 있을 만큼 대규모화 되고, 기업 활동의 사회전반에 대한 큰 영향이 미치고 있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내용에 대해서는 일반 국민들이나 투자자들은 그 내용을 알 수가 없는 형편이다.
기조연설에서 좋은기업센터 정란아 국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경영성과에 따른 잉여자원을 나누거나 알리고 싶은 것을 알리는 것이 아니다`면서, CSR의 성실이행을 위해서는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의 확대와 의무화의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언주 의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남양유업 사태 등을 통해 모든 국민들이 차츰 알아가는 단계`라면서 `단순한 봉사활동으로 치부해버리는 기업의 내부 인식변화가 가장 시급하다`했으며 `모든 상장기업은 CSR 공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주 중 법안이 완료되며 상장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에 대한 개별 기준을 마련하는 등 전문가와 시민사회 등과 함께 공청회를 개최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원기기자 wk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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