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미분양 청정지역 아파트, 더샵 그린워크 3차 '인산인해'

오픈 이후 첫 주말까지 2만5000여명 몰려
포스코건설은 지난 31일 오픈한‘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모델하우스에 오픈 이후 첫 주말까지 2만 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오픈 첫 날인 31일은 이른 아침부터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려는 예비 수요자들이 길게 줄을 서 입장을 기다리는 등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6500여명이 방문했다.포스코건설 신준호 분양소장은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송도의 미래가치가 부각되면서 인천, 송도뿐만 아니라 분당, 안양 등 서울, 수도권 방문객들도 상당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송도국제도시 내 최고 핵심 입지인 국제업무단지 1공구에 위치하고 있다., 1공구 내 주거용지의 마지막 분양물량으로 주목 받고 있다. 송도국제업무단지 1공구의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기 때문에 풍부하게 조성되어 있는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송도국제업무단지 D17, 18블록에서 총 1138가구로 구성된다. 외국인 임대 67가구를 제외한 10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706가구로 일반 공급물량의 66%를 차지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098만 원부터 시작된다.‘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5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7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은 인터넷 청약과 모델하우스 현장 접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6월14일이며,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 부근에 위치한 송도 마케팅센터에 조성돼 있다. 1577-0588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