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시황 내일전략] 김진영 앵커 오프닝 - `자동차와 IT는 착시가 아닌 대세`

[오늘시황 내일전략] 김진영 앵커 오프닝 - `자동차와 IT는 착시가 아닌 대세`



한국이 돈을 버는 출처를 MCT라고 정의한 칼럼이 오늘 눈에 띄더라구요.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이 쓴 글인데요. MCT는 M motor, C china, T tech를 의미합니다. 자동차와 IT의 최대 격전지는 다름 아닌 바로 중국으로 보고 있습니다. 핸드폰에서 미국을, 자동차에서 일본을 따라잡은 한국 기술의 전쟁터가 바로 중국이란 것이죠. 중국에서 성공한 회사의 주가는 계속 가고, 중국에서 실패한 회사의 주가는 속락하고 있는 현상이 그 반증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최근 4년간을 보면 한국증시의 주가상승의 꽃이 `차화정`에서 소비재로 바뀌어가고. 이미 한국의 철강, 화학, 기계 등의 중공업은 중국의 시장포화와 투자축소로 좋은 시절이 지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상장기업의 실적을 두고 자동차와 IT를 빼면 마이너스라서 한국경제에 착시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었는데요. 이 칼럼에서는 정말 착시일까 아니면 한국경제의 대세일까라는 의문점에 `대세이다`라는 방점을 찍었습니다. 정보사회의 핵심수단은 자동차와 핸드폰이고, 이 두 가지 핵심 수단에서 한국이 선방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천운이라는거죠.



그래서 우리는 유동성파티의 종말이 오기 전까지 착시가 아닌 대세, 격전지인 중국에서 살아남고있는 자동차와 IT에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고 마무리를 짓고 있습니다. 주도주 찾기에 좀 도움이 될만한 글이어서 여러분께 소개를 해드렸구요. 업종과 종목의 빠른 순환매로 혼란스러우신분들! 이 우리 시장이 대세에 대해서도 한번쯤 고민해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태일기자 ti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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