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샘 해밍턴에 무릎 꿇고 커피까지 `후배 변신?`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샘 해밍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개그맨 박성광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훈훈한 `개콘` 700회 연습실! `커피 드샘~` 아 훈훈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병만은 KBS2 `개그 콘서트` 연습실에서 무릎을 꿇고 양손으로 커피를 한쪽 다리를 올리고 앉아 있는 샘 해밍턴에게 건네고 있다.

샘 해밍턴은 지난달 9일 방송된 MBC `무릎팍 도사`에서 "`개그 콘서트`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녹차 심부름을 많이 시켰다"며 "김병만에게 냉녹차를 가장 많이 가져다줬다. 제일 무서운 형이고 솔직히 아직도 무섭다"고 밝힌 적이 있어 사진 속 둘의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9일 방송될 `개그 콘서트`는 700회 특집 홈커밍데이로 개그맨 전유성, 류담, 노우진, 이수근, 강성범, 신봉선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낸다.(사진=박성광 트위터)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샘 해밍턴 씨 왜 때문에 그래요?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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