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한국철학회장에 강영안 서강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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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는 강영안 철학과 교수(사진)가 최근 열린 한국철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올 8월1일부터 내년 7월31일까지 1년간이다.
한국철학회는 지난 1953년 설립돼 올해 60주년을 맞았다. 철학을 주제로 한 학술지 간행과 기획·출판, 연구·발표, 강연회 및 세미나 등을 열고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 학회지 '철학'을 연4회 계간지 형태로 발행하고 있다.신임 강 회장은 한국외대에서 네덜란드어와 철학을 전공한 뒤 벨기에 루뱅가톨릭대에서 철학석사 학위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자유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서강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우리에게 철학은 무엇인가' '인간의 얼굴을 가진 지식-인문학의 철학을 위하여' '철학은 어디에 있는가? 삶과 텍스트 사이에서 생각하기' 등 여러 권의 저서를 펴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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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회는 지난 1953년 설립돼 올해 60주년을 맞았다. 철학을 주제로 한 학술지 간행과 기획·출판, 연구·발표, 강연회 및 세미나 등을 열고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 학회지 '철학'을 연4회 계간지 형태로 발행하고 있다.신임 강 회장은 한국외대에서 네덜란드어와 철학을 전공한 뒤 벨기에 루뱅가톨릭대에서 철학석사 학위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자유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서강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우리에게 철학은 무엇인가' '인간의 얼굴을 가진 지식-인문학의 철학을 위하여' '철학은 어디에 있는가? 삶과 텍스트 사이에서 생각하기' 등 여러 권의 저서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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