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 매도에 장중 약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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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도세에 장중 약세로 전환했다.
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5포인트(0.05%) 떨어진 548.84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강세로 장을 출발했지만 기관의 매도 규모가 확대되면서 장중 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29일부터 연일 하락하면서 약 6.2%가 빠진 상태다.
기관이 5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7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31억원 매수 우위로 6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개인도 19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 등락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기계·장비, IT부품, 비금속 등이 하락하고 기타제조, 금속, 방송서비스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도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파트론, 다음이 하락하고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동서, GS홈쇼핑, CJ E&M이 상승하고 있다.
췌장암백신 후보물질 '텔로벡'의 임상 3상에 실패한 젬백스는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5포인트(0.05%) 떨어진 548.84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강세로 장을 출발했지만 기관의 매도 규모가 확대되면서 장중 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29일부터 연일 하락하면서 약 6.2%가 빠진 상태다.
기관이 5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7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31억원 매수 우위로 6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개인도 19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 등락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기계·장비, IT부품, 비금속 등이 하락하고 기타제조, 금속, 방송서비스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도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파트론, 다음이 하락하고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동서, GS홈쇼핑, CJ E&M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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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