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골프쇼 2013', 손 맛으로 제품 고르고... 구질 분석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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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골프, 캘러웨이,니켄트 등... 클럽 시타 '인기'
▶9일까지... 일산 킨텍스 10A홀에서

행사장에는 주말을 맞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모여든 약 4천여명의 골프애호가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시타석에서는 나만의 클럽을 고르기 위한 열띤 상담이 이뤄졌다. 야마하골프는 셀프 튜닝이 가능한 인프레스X 리믹스 드라이버 선보이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부스에서는 시타를 통해 구질을 분석한뒤 최적화된 클럽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캘러웨이는 올시즌 출시한 X핫 시리즈의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을 쳐보도록 했다. 또한 비거리에 초점을 맞춘 X핫 시리즈와 방향성을 강화한 레이저핏 익스트림의 성능도 비교해보도록 했다.

행사는 9일(일)까지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입장권은 3천원이다. 사전등록자는 무료 입장 가능하다. 출품업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hegolfshow.co.kr)를 참조하면 된다.
고양=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