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산업, 대표 안마의자 '메디칼드림' 미주지역 수출
입력
수정
로봇 안마의자 제조기업 대경산업(사장 이규대)이 동남아지역에 이어 미주지역 공략에 나섰다.
이달 중 1000대 가량의 헬스케어 제품을 미주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 미주 현지 해외 바이어로부터 1차 수출물량의 발주 및 선입금을 받아 미국으로는 약 16만달러 규모의 체형 맞춤형 등롤러 방식의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600대와 종아리 발마사지기(MD-533) 300대를, 멕시코로는 요화학분석기(KMD-8888) 100대를 선적 준비 중이다. 이규대 사장은 “수출다변화 계획에 따라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기존 동남아시아 지역에 편중돼있던 수출국가를 미주지역까지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주지역을 수출교두보로 삼아 올해 북미에서만 500만달러 수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이달 중 1000대 가량의 헬스케어 제품을 미주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 미주 현지 해외 바이어로부터 1차 수출물량의 발주 및 선입금을 받아 미국으로는 약 16만달러 규모의 체형 맞춤형 등롤러 방식의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600대와 종아리 발마사지기(MD-533) 300대를, 멕시코로는 요화학분석기(KMD-8888) 100대를 선적 준비 중이다. 이규대 사장은 “수출다변화 계획에 따라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기존 동남아시아 지역에 편중돼있던 수출국가를 미주지역까지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주지역을 수출교두보로 삼아 올해 북미에서만 500만달러 수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