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이형철, 나쁜 남자의 매력적인 슈트룩



최근 브라운관은 ‘나쁜 남자’ 열풍에 빠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순히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역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는 연기와 흡입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특히 멋진 외모와 굵고 낮은 목소리로 주부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한상진과 이형철은 각각 극 중 성공한 비즈니스맨으로 출연, 완벽한 슈트룩으로 차갑고 냉철한 나쁜 남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SBS ‘출생의 비밀’에서 자신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이유로 점점 더 악랄하게 변해가는 나쁜 남자 최기태 역을 맡아 열연 중인 한상진은 나약한 본성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더 차가운 모습을 보인다.

이런 한상진의 캐릭터를 더욱 빛내주는 것이 바로 타운젠트의 ‘퍼플 모헤어 슈트’로 은은한 광택이 흐르는 짙은 보랏빛 컬러가 고급스러우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부여한다. 특히 여름철 착용하기에 적합한 모헤어 혼방 소재와 여름용 기능성 안감을 사용해 청량감을 더해준다.





MBC 아침드라마 ‘잘났어 정말’에서 성공을 위한 야망으로 사랑하는 여자도, 아이도 모두 버리는 냉혈한 차우성 역으로 나쁜 남자 대열에 합류한 이형철 역시 차가운 컬러 계열의 슈트로 나쁜 남자 캐릭터를 부각시켰다.

이형철이 선택한 ‘블루 체크 투버튼 재킷’ 역시 타운젠트의 제품으로 차갑고 시원한 레이온 혼방 안감이 여름철 착용에 용이하며, 다크한 블루 컬러와 패턴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여기에 이형철 역시 한상진과 마찬가지로 포인트로 베이지 컬러의 넥타이를 매치, 보다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최윤정기자 yj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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