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전환형 ETF랩 모집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신한명품 절대수익추구형 ETF랩(전환형)'을 오는 2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변동성 위험을 줄이기 위해 위험노출도를 조절하는 매매기법을 활용한다. 위험노출도 조절 위에 수익창출운용기법을 적용하는 전략이다. 12년간 백 테스트를 토대로 절대수익을 추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6~8%의 목표수익률(제비용 차감 후)을 달성할 경우 유동성자산인 랩전용 환매조건부채권(RP) 또는 머니마켓랩(MMW)으로 자동 전환된다. ETF 매도시 별도의 증권거래세가 발생하지 않는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연간선취 1.0%, 연간후취 1.4%의 랩(Wrap) 수수료가 붙으며 중도해지 시에는 일정 비율의 중도해지 수수료가 부과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