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 이름 딴 '신용호 보험학술대상'…권욱진 세인트존스대 교수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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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회장 신창재·왼쪽)은 국제보험회의(IIS)가 주관하는 ‘신용호 세계보험학술대상’ 수상자로 권욱진 세인트존스대 교수(오른쪽)와 나딘 가처르트 독일프리드리히-알렉산더대 교수팀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신용호 세계보험학술대상은 IIS가 신용호 교보생명 창업자의 공적을 기리고자 1997년 제정한 상으로, 한국인 이름으로 세계 보험학자에게 수여하는 유일한 상이다. 권 교수는 ‘보험시장에서의 인적자본과 인재관리 이슈’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가처르트 교수팀은 ‘생명보험의 역동적인 하이브리드 상품의 공정한 가치평가 및 리스크’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수상했다.
신용호 세계보험학술대상은 IIS가 신용호 교보생명 창업자의 공적을 기리고자 1997년 제정한 상으로, 한국인 이름으로 세계 보험학자에게 수여하는 유일한 상이다. 권 교수는 ‘보험시장에서의 인적자본과 인재관리 이슈’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가처르트 교수팀은 ‘생명보험의 역동적인 하이브리드 상품의 공정한 가치평가 및 리스크’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