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열애 성지글 화제…서태지 이어 이번에도 '적중'

박지성 (32·QPR)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설에 과거 온라인을 통해 이를 예언한 성지글이 눈길을
끌고있다.

앞서 지난 5월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은성의 깜짝 결혼 발표 소식에 화제를 모았던 성지글이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이번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 사실은 지난 4월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올라왔지만 단순한 루머로 넘어갔었다. 그러나 19일 두사람의 열애사실이 드러나면서 성지글이 신뢰성을 얻고있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 성지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지글 진짜 믿을만한 것?", "서태지에 이어 깜짝 발표", "다른 임팩트있는 성지글 없나?",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 공공연한 커플이였네", "나만 몰랐던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19일 스포츠서울은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전날 한강공원에서 축구 관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단독보도했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결혼 적령기인 이들은 지인들과 식사 자리도 함께하는 등 사실상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지는 SBS 12기 공채 아나운서로 선화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SBS 러브FM '김민지의 행복한침', SBS '생방송 투데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