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신도시 3차 EG더원③구성]전가구당 1평씩 지하창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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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고지대에 위치, 정관신도시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
지하창고, 계절용품·야외활동 용품 보관하기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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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신도시 3차 이지더원'은 여기에서 가장 서쪽에 자리잡는다. 정관~석대간 고속도로를 통해 터널을 지나면 펼쳐지는 신도시에서 왼편에 있다. 지대가 높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정관신도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조망이 가능하다.아파트 1층이더라도 신도시내 저층 단지의 10층 높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가구의 발코니를 무난간으로 설계한 것도 이 같은 조망을 두드러지게 하기 위해서다. 삼각산, 달음산, 망월산, 중앙공원, 근린공원, 좌광천 등이 단지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조망으로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 둘러 쌓인 느낌으로 단지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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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주차장 공간에는 가구별 지하창고가 마련된다. 크기는 3㎡로 옛 1평 정도에 해당한다. 창고에는 선반이 2개 정도 달려 있고 문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 지하창고는 분양가에 포함돼 추가적인 가격 부담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위한 물건들을 수납하기에 적당하다"며 "자전거나 골프백 혹은 계절 용품들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지하창고는 이지더원이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당시 호응이 좋았던 아이템으로 알려졌다.때문에 부산에서도 이 같은 창고를 적용하게 됐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051)728-6004
부산=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