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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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축구스타 박지성(32·퀸스파크 레인저스)이 SBS 김민지 아나운서(28)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박지성은 20일 수원월드컵 컨벤션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불거진 열애설과 관련, "김민지 아나운서와 오래 사귄 것은 아니었다" 며 "영국에서 귀국한 뒤 5월부터 연인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김 아나운서를 처음 만난 것은 2011년이었으며 부친인 박성종 씨가 배성재 SBS 아나운서의 추천을 받아 만남을 권유했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처음에는 오빠와 동생처럼 지냈는데 연락을 자주 하다가 보니까 나를 이해해주는 부분이 있었다" 며 "그런 부분 때문에 최근 김민지 아나운서가 나에게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많은 사람이 여러 말을 하겠지만 김민지 아나운서는 내 눈에 가장 사랑스러운 여자"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박지성은 20일 수원월드컵 컨벤션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불거진 열애설과 관련, "김민지 아나운서와 오래 사귄 것은 아니었다" 며 "영국에서 귀국한 뒤 5월부터 연인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김 아나운서를 처음 만난 것은 2011년이었으며 부친인 박성종 씨가 배성재 SBS 아나운서의 추천을 받아 만남을 권유했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처음에는 오빠와 동생처럼 지냈는데 연락을 자주 하다가 보니까 나를 이해해주는 부분이 있었다" 며 "그런 부분 때문에 최근 김민지 아나운서가 나에게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많은 사람이 여러 말을 하겠지만 김민지 아나운서는 내 눈에 가장 사랑스러운 여자"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