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방성과 포용력 품은 동북아 뉴욕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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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人] 63 "인천, 개방성과 포용력 품은 동북아 뉴욕 꿈꾼다"
-인천 MICE, 관광 투자 매력품은 창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오늘은 인천광역시 송영길시장님을 모셨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시장님 인천광역시는 모두들이 알듯이 굉장히 자랑거리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 그 것을 간략하게 인천광역시에 대해서 시청자분들게 소개를 드리면 좋겠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 인천광역시는 우리나라의 현대화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최초로 개항이 돼서 근대 문물이 우리 인천항을 통해 다 들어 왔습니다. 예를 들어 축구를 비롯한 야구 이런 스포츠도 그렇고 짜장면도 그렇고 인천의 성냥공장 사이다공장도 생기고 기차 철도 공원 학교 뭐 모든게 다 인천에서 처음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천이 이 세계로 향하는 창의 역할을 했고요. 지금도 인천 국제공항이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발전해 가고 있고 인천항과 또 우리 약 4천만 평이 넘는 경제자유구역 저기 또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되고 있습니다. 인천은 아마 다른 나라 미국의 뉴욕 일본의 요코하마 중국의 천진이나 상해와 비견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시장님 인천하면 지금 화두가 되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게 내년에 개최되는 인천 아시안 게임일 것 같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준비들을 해오셨고 또 잘 되고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인천 아시안 게임을 통해서 인천이 진정으로 국제화도시가 될 수 있을지 또는 거기에 대한 비전은 무엇인지 시장님께서 가지고 있는 생각은 어떠신지요?
송영길 인천시장> 아시안게임을 치룬다고 해서 뭐 확 변화되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중요한 계기는 된다고 봅니다. 1986년도 서울 아시안게임을 통해서 우리 서울과 대한민국 전체 위상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구요. 2002년도 부산아시안게임을 통해서 부산이 한번 새롭게 전개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인천이 이제 대한민국 3대 도시니깐 딱 아시안게임 할 차례가 되긴 되었어요. 서울 부산에 이어서 3번째로 그래서 아마 모든 분야에 시민 의식이나 인프라나 이런 스포츠문화 각 분야에 있어서 한 단계 상승하는 그런 터닝 포인트가 될 걸로 기대합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단계적 전진적 발전이 인천아시안게임을 통해서 이루어 질 것이라고 보고요. 그것을 통해서 시장님께서는 인천아시안게임 자체가 또 어떤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는지 바람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송영길 인천시장> 제가 2010년도죠 4년 마다 경기가 열리니깐 2010년도 광저우 아시안 게임은 제가 시장 당선 되자마자 가서 참석을 해서 깃발도 제가 받아 왔습니다. 근데 개막식을 보면서 모든 사람들이 다 놀랐습니다. 엄청난 규모로 했거든요. 북경 올림픽을 능가할 정도로 또 광저우가 중국 남쪽 북경에 대한 피해의식이나 경쟁의식도 있다 보니까 어마어마하게 했어요. 우리는 좀 감동이 있는 작지만 스토리와 감동이 있는 스토리와 감동이 있는 대회를 해보자 약속하는 아시안게임을 해보자. 그 동안 아시안 게임은 한중일이 다 독점을 하거든요 메달도 독점하고 다른 나라는 들러리가 되는 그런 게임인데 가능한 메달을 좀 골고루 딸 수 있게 해주자 우리가 한 개 더 따는 것도 뭐 중요하겠지만 몽골 네팔 아프카니스탄 다 어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처해 있는 나라들이 메달 하나 따고 얼마나 국민들에게 큰 격려가 되겠어요. 그렇게 해서 저희는 영어로 슬로건을 Diversity Shines Here 로 했습니다. 우리 인천 아시안게임은 약속들을 하나하나 대회 준비과정에서부터 배려하고 메달도 획득하도록 도와주고 그렇게 해서 우리 한국 슬로건으로는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로 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2014아시아게임이 그동안에 재정적으로 조금 난항이 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다행히 정부 예산이 좀 확대 되어가지고 실마리가 풀릴 듯 한데 그래도 아직까지도 보안되고 좀 보충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요? 그리고 이와 아울러 인천시는 어떤 자구책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송영길 인천시장> 아직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시아게임에서 전체 국고 지원 비율이 30% 거든요. 평창 동계올림픽은 70~75% 까지 지원하기로 되어있어요. 우리도 그런 지원 비율을 높여 가야되는 특별법을 지금 국회에 제출해놓고 있는 거구요. 그 동안 이 30%, 70% 문제와 별개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을 아예 지원된 상태에서 빼놨는데 그걸 집어 넣는 라고 엄청 고생했죠. 우리 시민들이 한 180만 넘게 서명도 하고 그래서 일부 한 615억원 정도를 작년에 확보했고 나머지 한 800~900억원 정도 예산들을 추가로 우리가 확보를 해놔야 될 그런 과제가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시장님 인천아시안게임보다는 규모가 작을 수도 있지만 제가 알기론 뭐 4천명 이상 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6월에 실내 무도 아시아 경기 대회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체육대회가 있구요. 이런 굵직한 대회들이 쭉 개최되고 있는데 사실 그 시청자분들이 실내 무도 아시아 대회 그럼 약간은 생소할 것 같아요 실내 무도 아시아 경기 대회가 무엇인지 좀 시장님께서 좀 소개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 아시안 게임이 이제 올림픽처럼 5개 공식 대회가 있습니다. 우리가 내년에 할 게임 대회인 하계 아시안 게임 동계 아시안 게임도 있습니다. 그 다음에 유스 게임이 있고 비치게임이 있고 실내 무도 아시아게임 5개 공식 중계가 있는데 실내 무도 아시안 게임은 말 그대로 실내에서 하는 경기 위주로 예를 들어서 우리 인기 있는 당구 바둑 볼링 이게 본 아시안 게임에서 빠져가지고 동호인들이 상당히 서운해 하거든요 이 게임에 이게 들어갑니다. 이 3개가 들어가고 이제 무술로써는 이제 킥복싱, 무에타이, 카바디 뭐 이런 아크러시 같은 이런 게 들어갑니다. 그래서 우리 아시아의 전통 무예 예를 바탕으로 한 이런 마샬 게임이 들어가고 그 담에 재밌는 것은 e-스포츠가 들어가서 젊은이들이 아주 호응이 좋고 댄스스포츠 25m단거리수영 풋살 이런 게 들어가니까 아주 뭐 재밌는 게임들이 많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상당히 그 젊은 층에서 흥미롭고 참여가 높을 것 같습니다 아 이렇다면 실내 무도 아시아 경기 대회에서 저희가 아직은 몰랐는데 좀 이해가 되고 있는데요. 뭐 다른 나라에서도 했을 것 같고 이번에 인천에서 하게 되는데 어떤 인천에서 개최되는 실내 무도 아시아 경기대회가 다른 데와 달리 차별화된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요?
송영길 인천시장> 무도와 실내 게임을 결합 시킨 적이 인천이 처음입니다. 무도게임과 실내 다 분리해서 했었는데 인천이 실내 무도 아시안 게임으로써는 첫 번째 대회라서 상당히 뭐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실내 무도 아시아 경기 대회도 있지만 올해는 전국체전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시장님께서 전국체전에서 중점적으로 어떤 것들 역점을 두고 있는 것들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송영길 인천시장> 원래 전국체전을 우리가 작년에 하기로 했는데 대구랑 바꿨어요. 왜냐면 아시안 게임 전에 하는 게 저희로써는 준비 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대구 시장님한테 감사드리고요. 올해 전국체전은 어떤 의미가 있냐면 아시안게임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경기장이 지금 아시안게임장용 전시장이 올해 7,8,9,10월에 다 완성이 되요. 10월 18일 날 그 경기장을 쓰게 될 텐데 아마 전국체전 역사상 가장 좋은 시설을 대여를 함으로써 인천에 발전사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걸로 봅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사실 뭐 굵직한 스포츠 행사가 인천시에서 많이 개최 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서 인천시가 궈두고자 하는 성과라던가 뭐 지향하는 목표라도 있는지요?
송영길 인천시장> 그 동안 우리 인천은 아무래도 서울에 그 위성도시같이 서울에 가려가지고 약간 피해 의식이 있거든요 그런 것을 좀 털어버리고 이런 계기를 통해서 우리 인천이 자주적으로 국제도시로서 세계를 향한 창으로써 경기도 서울을 오히려 배움에 도시로 거느리는 동북아의 중심도시로 서버리자 이런 자신감을 획득하게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인천에서 GCF 녹색기금기후본부가 인천송도에 유치가 결정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천시만의 경사가 아니고 대부분의 전체 경사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많은 국민들이 참 기뻐했던 걸로 저희가 기억하고 있고요. 그러면 시장님께서 정확하게 GCF가 무엇인지 그리고 GCF 본부 유치가 인천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나아가 대한민국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 전 세계 국제기후가 2만3개가 있다고 그래요. 주로 미국의 3천여 개가 있고 나머지 영국 런던이나 제네바 파리 이런데 다 뭐 2천개씩 흩어져 있는데 우리 대한민국에는 31개가 있습니다. 그 중에 10개가 우리 송도에 있어요. 근데 그 기후들이 31개의 그 내용을 보면 대부분 아시아 태평양 지부 사무실이지 본부가 있는 건 하나도 없어요. 우리나라에 이 GCF가 처음으로 재정된 국제 기후에 본부 기후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단군이례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런 상징적 의미가 있구요. 기후변화전쟁을 앞두고 인류가 재앙을 막기 위해 만든 게 이 GCF 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을 우리 인천에 두게 되었다 이렇게 의미부여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GCF가 이제 인천에 유치되었는데요. 그렇다면 이로 인한 마이스 입장에서 볼 때 파급효과는 어떻게 혹시 추측이라도 하셨는지요?
송영길 인천시장> 올해부터 이 사회를 송도에서 열어서 사무총장을 선출하고 내년 초부터 제대로 된 이제 활동이 시작이 되는데 이 펀드 조선 규모도 사실 2010년까지 1000억 달러 그 다음부터는 매년 1000억 달러씩 약속대로 된다면 월드뱅크에 못지않는 기업으로 성장 할 걸로 기대가 되고요. 이걸로 인해서 유치되는 인원이나 펀드가 문제지만 이제 이걸 만들어지면 이 펀드를 받기 위해서 수많은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컨벤션 세미나 소위 말하는 작은 규모에서부터 큰 규모에 각 종 컨벤션들이 되면서 마이스산업에 큰 계기가 될 거라 발전 기회가 될 거라 이렇게 기대합니다. 아까 말씀 드린 대로 GCF를 계기로 강점을 둔 국제회의가 열려질 걸로 기대를 하고 GCF 펀드 조성이 본격화 조성이 되면 관련된 펀드매니지먼트 회사들 자산관리회사들 같은 게 오게 될 거라 봅니다. GCF를 유치한 계기로 말씀 드린 대로 월드뱅크도 들어오게 하고 각 종 환경관련 환경탄소배출거래 시스템이라던지 환경금융과 관련된 각 종 기후나 제도들을 집중을 시켜서 일을 하게 되면 상당히 좀 해볼 만하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를 합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최근 언론 보도에 의하면 인천의 길은 마이스다. 이런 기사들은 많이 봤습니다. 실제로 마이스가 굉장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지금 인천의 마이스 현황은 어떻게 되는지요?
송영길 인천시장> 지금 인천은 1년에 1300회 이상의 그런 지금 각종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마이스 하기 좋은 이유가 서울까지 교통체증에 시달리지 않고 인천국제공항에서 20분 이내에 올 수가 있다는 거죠. 최근에 롯데가 1조를 투자해서 쇼핑센터를 만들고 있고요 현대백화점이 곧 투자를 합니다. 거기다 지금 e-랜드도 투자를 하고요 거기다 제가 왕산에 지금 대한항공이 1300억을 투자해서 요트 마리나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런 게 어우러지면 레저나 쇼핑 같은 그 다음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처럼 지금 아트센터를 만들고 있거든요 여기 이제 콘서트홀하고 오페라하우스하고 뮤지엄을 이제 같이 좀 건설 중에 있습니다. 이게 완공되면 거의 시드니 같은 분위기가 나지 않을까 그러면 우리 인천에 와서 서울까지 갈 필요성이 없이 여기서 컨벤션하고 다 즐기고 의료도 저희가 의료도 지금 하버드하고 서울대학교와 함께 국제병원설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게 되면 퍼펙트하게 여기서 다 해결 될 수가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브랜치가 31개중에 10개가 있는 게 아니라 진정한 국제기후의 본부라던가 또 단체라든가 이런 것들이 더욱 더 인천시에 유치가 되어야 될 것 같은데 그 와 관련해 어떤 계획이라던가 있으신지요?
송영길 인천시장> 저는 인천을 유럽으로 말하면 브뤼셀 같이 발전하고자 유럽 유로피안유니원이 사실 프랑스 독일 영국관에 이런 헤게모니 싸움이 있다 보니까 중립지역인 벨기에 브뤼셀이 EU관련 주요 국제기관들이 다 모여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동아시아에 있어서도 중국과 일본과의 어떤 이런 서로간의 싸움 속에 중립지인 우리 대한민국 가장 연결이 빠른 국제공항 20분 이내 거리에 있는 우리 송도 국제도시에 국제기구를 한번 집중시키자 이런 목표로 제가 이미 11개 국제기구를 유치했고 여기에 더하여서 이제 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GGGI가 NB 정부 때 만들어 진거잖아요 이것도 유치하려고 지금 추진하고 있고 그 월드뱅크도 한국 사무소도 유치하려고 추진하고 있고 이번에 이제 Aweb 이라고 Associations of world election body 세계 선거 기구 연합회가 이번에 발족이 됩니다. 그래서 전 세계 중앙선관이 이 조직들에 연합체가 만들어져서 대단한 규모가 될 거라 믿고 그게 우리 송도로 유치하기로 합의가 되었어요. 이게 들어오면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선도관련 업무에 대한 교육 그 담에 연수 이런 각 종 컨벤션이 이곳에서 이뤄질 것으로 기여가 됩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마이스 산업측면에서 인천에 가진 의미는 상당히 큽니다. 특히 이제 송도는 더 확장되고 있는데 특화 전략 따로 준비 되었습니까
송영길 인천시장> 송도는 그 송도국제도시는 BT산업 산업분야는 BT산업이 집중해서 하고 있고요 거기다가 앰코 테크놀로지가 1조원 규모의 투자를 하는 데요 IT 분야와 결합이 돼서 시스코랑 같이 해서 유비쿼터스 개념으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저희가 이제 로봇 랜드를 거기다가 만들고요. 하나금융타운이 거기 들어옵니다. 10만평 규모의 하나금융타운이 들어오고 로봇 랜드가 들어오고 거기에 이제 신세계 쇼핑몰이 들어오면서 뱃길과 결합시켜서 그 쪽에 금융관련분야를국제 금융도시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게 좀 현실화 될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항공기 인천 국제공항과 결합된 항공기관련 산업과 IT산업이 들어오거든요.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시장님 올해 인천이라는 이름을 사용한지가 600년이 됐다고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를 것 같아요. 저도 사실 잘 몰랐는데요. 600년이 �다라는 그 의미 그것이 어떻게 와 닿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송영길 인천시장> 저희로서는 이제 인천이 600년 된 도시다 인천에 그런 정체성과 정신, 인천이 뭐냐 그런 여러 가지로 좀 모델링을 하고 있는데 핵심은 인천은 항구도시라 개방적이고 진보적이고 좀 포용력 있는 도시다. 사실은 팔도백성들이 다 모여 살고 있거든요. 인천의 정신은 황해불기청탁입니다 황해바다는 청탁을 가르지 않고 해불양수 받아드린다 이거죠 바다가 받아드리니까 바다라는 거 아닙니까? 다 모든 것을 받아들여서 인천에서 하나로 통합이 돼서 뉴욕이 멜팅팟이 돼서 세계적인 도시가 된 것처럼 우리도 하나로 통합하고 녹여서 다양한 어떤 다양성을 빛나게 만드는 국제도시를 해보자 라는 것입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이제 공식적인 질문은 마무리되고 마이스광장의 공식질문만 남았습니다. 인천광역시 송영길시장님께서 생각하는 마이스란 무엇인지요?
송영길 인천시장> 마이스란 말 그대로 Meeting, Incentive Travel, Convention, Exhibition 이러는데 지금 우리 마이스 산업이 되기 위해서 우리 인천에 컨벤션은 부족해요 좋은 지리적여건 공항이나 주변에 항만이나 좋은데 2차 컨벤션이 지금 시급히 추진중에 있고요 앞으로 마이스 산업 메카로 잘 발전 시켜보고요 그 저는 항상 황해바다를 제2의 지중해로 인천을 제2의 베네치아로 슬로건을 제시하고 있는데 지중해 모든 유럽에 국제적인 활동이 이루어진 것처럼 우리 인천에서 그렇게 제2의 뉴욕처럼 만들어 볼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예 마이스가 그 역할을 하리라 보고요 그리고 또 시장님 말씀하신대로 제2의 뉴욕 또 베네치아가 됐지만 앞으로는 뉴욕이 제2의 인천이 되고 싶은 그런 대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시장님 장시간 너무 소중한 말씀 감사드리고요 인천광역시발전 그리고 시장님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 마이스人 방송 내용은 한국경제TV 홈페이지(www.wowtv.co.kr) 방송에 들어간 뒤 기업인물-마이스광장에서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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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MICE, 관광 투자 매력품은 창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오늘은 인천광역시 송영길시장님을 모셨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시장님 인천광역시는 모두들이 알듯이 굉장히 자랑거리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 그 것을 간략하게 인천광역시에 대해서 시청자분들게 소개를 드리면 좋겠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 인천광역시는 우리나라의 현대화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최초로 개항이 돼서 근대 문물이 우리 인천항을 통해 다 들어 왔습니다. 예를 들어 축구를 비롯한 야구 이런 스포츠도 그렇고 짜장면도 그렇고 인천의 성냥공장 사이다공장도 생기고 기차 철도 공원 학교 뭐 모든게 다 인천에서 처음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천이 이 세계로 향하는 창의 역할을 했고요. 지금도 인천 국제공항이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발전해 가고 있고 인천항과 또 우리 약 4천만 평이 넘는 경제자유구역 저기 또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되고 있습니다. 인천은 아마 다른 나라 미국의 뉴욕 일본의 요코하마 중국의 천진이나 상해와 비견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시장님 인천하면 지금 화두가 되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게 내년에 개최되는 인천 아시안 게임일 것 같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준비들을 해오셨고 또 잘 되고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인천 아시안 게임을 통해서 인천이 진정으로 국제화도시가 될 수 있을지 또는 거기에 대한 비전은 무엇인지 시장님께서 가지고 있는 생각은 어떠신지요?
송영길 인천시장> 아시안게임을 치룬다고 해서 뭐 확 변화되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중요한 계기는 된다고 봅니다. 1986년도 서울 아시안게임을 통해서 우리 서울과 대한민국 전체 위상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구요. 2002년도 부산아시안게임을 통해서 부산이 한번 새롭게 전개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인천이 이제 대한민국 3대 도시니깐 딱 아시안게임 할 차례가 되긴 되었어요. 서울 부산에 이어서 3번째로 그래서 아마 모든 분야에 시민 의식이나 인프라나 이런 스포츠문화 각 분야에 있어서 한 단계 상승하는 그런 터닝 포인트가 될 걸로 기대합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단계적 전진적 발전이 인천아시안게임을 통해서 이루어 질 것이라고 보고요. 그것을 통해서 시장님께서는 인천아시안게임 자체가 또 어떤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는지 바람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송영길 인천시장> 제가 2010년도죠 4년 마다 경기가 열리니깐 2010년도 광저우 아시안 게임은 제가 시장 당선 되자마자 가서 참석을 해서 깃발도 제가 받아 왔습니다. 근데 개막식을 보면서 모든 사람들이 다 놀랐습니다. 엄청난 규모로 했거든요. 북경 올림픽을 능가할 정도로 또 광저우가 중국 남쪽 북경에 대한 피해의식이나 경쟁의식도 있다 보니까 어마어마하게 했어요. 우리는 좀 감동이 있는 작지만 스토리와 감동이 있는 스토리와 감동이 있는 대회를 해보자 약속하는 아시안게임을 해보자. 그 동안 아시안 게임은 한중일이 다 독점을 하거든요 메달도 독점하고 다른 나라는 들러리가 되는 그런 게임인데 가능한 메달을 좀 골고루 딸 수 있게 해주자 우리가 한 개 더 따는 것도 뭐 중요하겠지만 몽골 네팔 아프카니스탄 다 어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처해 있는 나라들이 메달 하나 따고 얼마나 국민들에게 큰 격려가 되겠어요. 그렇게 해서 저희는 영어로 슬로건을 Diversity Shines Here 로 했습니다. 우리 인천 아시안게임은 약속들을 하나하나 대회 준비과정에서부터 배려하고 메달도 획득하도록 도와주고 그렇게 해서 우리 한국 슬로건으로는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로 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2014아시아게임이 그동안에 재정적으로 조금 난항이 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다행히 정부 예산이 좀 확대 되어가지고 실마리가 풀릴 듯 한데 그래도 아직까지도 보안되고 좀 보충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요? 그리고 이와 아울러 인천시는 어떤 자구책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송영길 인천시장> 아직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시아게임에서 전체 국고 지원 비율이 30% 거든요. 평창 동계올림픽은 70~75% 까지 지원하기로 되어있어요. 우리도 그런 지원 비율을 높여 가야되는 특별법을 지금 국회에 제출해놓고 있는 거구요. 그 동안 이 30%, 70% 문제와 별개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을 아예 지원된 상태에서 빼놨는데 그걸 집어 넣는 라고 엄청 고생했죠. 우리 시민들이 한 180만 넘게 서명도 하고 그래서 일부 한 615억원 정도를 작년에 확보했고 나머지 한 800~900억원 정도 예산들을 추가로 우리가 확보를 해놔야 될 그런 과제가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시장님 인천아시안게임보다는 규모가 작을 수도 있지만 제가 알기론 뭐 4천명 이상 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6월에 실내 무도 아시아 경기 대회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체육대회가 있구요. 이런 굵직한 대회들이 쭉 개최되고 있는데 사실 그 시청자분들이 실내 무도 아시아 대회 그럼 약간은 생소할 것 같아요 실내 무도 아시아 경기 대회가 무엇인지 좀 시장님께서 좀 소개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 아시안 게임이 이제 올림픽처럼 5개 공식 대회가 있습니다. 우리가 내년에 할 게임 대회인 하계 아시안 게임 동계 아시안 게임도 있습니다. 그 다음에 유스 게임이 있고 비치게임이 있고 실내 무도 아시아게임 5개 공식 중계가 있는데 실내 무도 아시안 게임은 말 그대로 실내에서 하는 경기 위주로 예를 들어서 우리 인기 있는 당구 바둑 볼링 이게 본 아시안 게임에서 빠져가지고 동호인들이 상당히 서운해 하거든요 이 게임에 이게 들어갑니다. 이 3개가 들어가고 이제 무술로써는 이제 킥복싱, 무에타이, 카바디 뭐 이런 아크러시 같은 이런 게 들어갑니다. 그래서 우리 아시아의 전통 무예 예를 바탕으로 한 이런 마샬 게임이 들어가고 그 담에 재밌는 것은 e-스포츠가 들어가서 젊은이들이 아주 호응이 좋고 댄스스포츠 25m단거리수영 풋살 이런 게 들어가니까 아주 뭐 재밌는 게임들이 많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상당히 그 젊은 층에서 흥미롭고 참여가 높을 것 같습니다 아 이렇다면 실내 무도 아시아 경기 대회에서 저희가 아직은 몰랐는데 좀 이해가 되고 있는데요. 뭐 다른 나라에서도 했을 것 같고 이번에 인천에서 하게 되는데 어떤 인천에서 개최되는 실내 무도 아시아 경기대회가 다른 데와 달리 차별화된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요?
송영길 인천시장> 무도와 실내 게임을 결합 시킨 적이 인천이 처음입니다. 무도게임과 실내 다 분리해서 했었는데 인천이 실내 무도 아시안 게임으로써는 첫 번째 대회라서 상당히 뭐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실내 무도 아시아 경기 대회도 있지만 올해는 전국체전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시장님께서 전국체전에서 중점적으로 어떤 것들 역점을 두고 있는 것들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송영길 인천시장> 원래 전국체전을 우리가 작년에 하기로 했는데 대구랑 바꿨어요. 왜냐면 아시안 게임 전에 하는 게 저희로써는 준비 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대구 시장님한테 감사드리고요. 올해 전국체전은 어떤 의미가 있냐면 아시안게임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경기장이 지금 아시안게임장용 전시장이 올해 7,8,9,10월에 다 완성이 되요. 10월 18일 날 그 경기장을 쓰게 될 텐데 아마 전국체전 역사상 가장 좋은 시설을 대여를 함으로써 인천에 발전사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걸로 봅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사실 뭐 굵직한 스포츠 행사가 인천시에서 많이 개최 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서 인천시가 궈두고자 하는 성과라던가 뭐 지향하는 목표라도 있는지요?
송영길 인천시장> 그 동안 우리 인천은 아무래도 서울에 그 위성도시같이 서울에 가려가지고 약간 피해 의식이 있거든요 그런 것을 좀 털어버리고 이런 계기를 통해서 우리 인천이 자주적으로 국제도시로서 세계를 향한 창으로써 경기도 서울을 오히려 배움에 도시로 거느리는 동북아의 중심도시로 서버리자 이런 자신감을 획득하게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인천에서 GCF 녹색기금기후본부가 인천송도에 유치가 결정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천시만의 경사가 아니고 대부분의 전체 경사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많은 국민들이 참 기뻐했던 걸로 저희가 기억하고 있고요. 그러면 시장님께서 정확하게 GCF가 무엇인지 그리고 GCF 본부 유치가 인천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나아가 대한민국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 전 세계 국제기후가 2만3개가 있다고 그래요. 주로 미국의 3천여 개가 있고 나머지 영국 런던이나 제네바 파리 이런데 다 뭐 2천개씩 흩어져 있는데 우리 대한민국에는 31개가 있습니다. 그 중에 10개가 우리 송도에 있어요. 근데 그 기후들이 31개의 그 내용을 보면 대부분 아시아 태평양 지부 사무실이지 본부가 있는 건 하나도 없어요. 우리나라에 이 GCF가 처음으로 재정된 국제 기후에 본부 기후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단군이례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런 상징적 의미가 있구요. 기후변화전쟁을 앞두고 인류가 재앙을 막기 위해 만든 게 이 GCF 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을 우리 인천에 두게 되었다 이렇게 의미부여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GCF가 이제 인천에 유치되었는데요. 그렇다면 이로 인한 마이스 입장에서 볼 때 파급효과는 어떻게 혹시 추측이라도 하셨는지요?
송영길 인천시장> 올해부터 이 사회를 송도에서 열어서 사무총장을 선출하고 내년 초부터 제대로 된 이제 활동이 시작이 되는데 이 펀드 조선 규모도 사실 2010년까지 1000억 달러 그 다음부터는 매년 1000억 달러씩 약속대로 된다면 월드뱅크에 못지않는 기업으로 성장 할 걸로 기대가 되고요. 이걸로 인해서 유치되는 인원이나 펀드가 문제지만 이제 이걸 만들어지면 이 펀드를 받기 위해서 수많은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컨벤션 세미나 소위 말하는 작은 규모에서부터 큰 규모에 각 종 컨벤션들이 되면서 마이스산업에 큰 계기가 될 거라 발전 기회가 될 거라 이렇게 기대합니다. 아까 말씀 드린 대로 GCF를 계기로 강점을 둔 국제회의가 열려질 걸로 기대를 하고 GCF 펀드 조성이 본격화 조성이 되면 관련된 펀드매니지먼트 회사들 자산관리회사들 같은 게 오게 될 거라 봅니다. GCF를 유치한 계기로 말씀 드린 대로 월드뱅크도 들어오게 하고 각 종 환경관련 환경탄소배출거래 시스템이라던지 환경금융과 관련된 각 종 기후나 제도들을 집중을 시켜서 일을 하게 되면 상당히 좀 해볼 만하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를 합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최근 언론 보도에 의하면 인천의 길은 마이스다. 이런 기사들은 많이 봤습니다. 실제로 마이스가 굉장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지금 인천의 마이스 현황은 어떻게 되는지요?
송영길 인천시장> 지금 인천은 1년에 1300회 이상의 그런 지금 각종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마이스 하기 좋은 이유가 서울까지 교통체증에 시달리지 않고 인천국제공항에서 20분 이내에 올 수가 있다는 거죠. 최근에 롯데가 1조를 투자해서 쇼핑센터를 만들고 있고요 현대백화점이 곧 투자를 합니다. 거기다 지금 e-랜드도 투자를 하고요 거기다 제가 왕산에 지금 대한항공이 1300억을 투자해서 요트 마리나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런 게 어우러지면 레저나 쇼핑 같은 그 다음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처럼 지금 아트센터를 만들고 있거든요 여기 이제 콘서트홀하고 오페라하우스하고 뮤지엄을 이제 같이 좀 건설 중에 있습니다. 이게 완공되면 거의 시드니 같은 분위기가 나지 않을까 그러면 우리 인천에 와서 서울까지 갈 필요성이 없이 여기서 컨벤션하고 다 즐기고 의료도 저희가 의료도 지금 하버드하고 서울대학교와 함께 국제병원설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게 되면 퍼펙트하게 여기서 다 해결 될 수가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브랜치가 31개중에 10개가 있는 게 아니라 진정한 국제기후의 본부라던가 또 단체라든가 이런 것들이 더욱 더 인천시에 유치가 되어야 될 것 같은데 그 와 관련해 어떤 계획이라던가 있으신지요?
송영길 인천시장> 저는 인천을 유럽으로 말하면 브뤼셀 같이 발전하고자 유럽 유로피안유니원이 사실 프랑스 독일 영국관에 이런 헤게모니 싸움이 있다 보니까 중립지역인 벨기에 브뤼셀이 EU관련 주요 국제기관들이 다 모여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동아시아에 있어서도 중국과 일본과의 어떤 이런 서로간의 싸움 속에 중립지인 우리 대한민국 가장 연결이 빠른 국제공항 20분 이내 거리에 있는 우리 송도 국제도시에 국제기구를 한번 집중시키자 이런 목표로 제가 이미 11개 국제기구를 유치했고 여기에 더하여서 이제 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GGGI가 NB 정부 때 만들어 진거잖아요 이것도 유치하려고 지금 추진하고 있고 그 월드뱅크도 한국 사무소도 유치하려고 추진하고 있고 이번에 이제 Aweb 이라고 Associations of world election body 세계 선거 기구 연합회가 이번에 발족이 됩니다. 그래서 전 세계 중앙선관이 이 조직들에 연합체가 만들어져서 대단한 규모가 될 거라 믿고 그게 우리 송도로 유치하기로 합의가 되었어요. 이게 들어오면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선도관련 업무에 대한 교육 그 담에 연수 이런 각 종 컨벤션이 이곳에서 이뤄질 것으로 기여가 됩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마이스 산업측면에서 인천에 가진 의미는 상당히 큽니다. 특히 이제 송도는 더 확장되고 있는데 특화 전략 따로 준비 되었습니까
송영길 인천시장> 송도는 그 송도국제도시는 BT산업 산업분야는 BT산업이 집중해서 하고 있고요 거기다가 앰코 테크놀로지가 1조원 규모의 투자를 하는 데요 IT 분야와 결합이 돼서 시스코랑 같이 해서 유비쿼터스 개념으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저희가 이제 로봇 랜드를 거기다가 만들고요. 하나금융타운이 거기 들어옵니다. 10만평 규모의 하나금융타운이 들어오고 로봇 랜드가 들어오고 거기에 이제 신세계 쇼핑몰이 들어오면서 뱃길과 결합시켜서 그 쪽에 금융관련분야를국제 금융도시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게 좀 현실화 될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항공기 인천 국제공항과 결합된 항공기관련 산업과 IT산업이 들어오거든요.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시장님 올해 인천이라는 이름을 사용한지가 600년이 됐다고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를 것 같아요. 저도 사실 잘 몰랐는데요. 600년이 �다라는 그 의미 그것이 어떻게 와 닿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송영길 인천시장> 저희로서는 이제 인천이 600년 된 도시다 인천에 그런 정체성과 정신, 인천이 뭐냐 그런 여러 가지로 좀 모델링을 하고 있는데 핵심은 인천은 항구도시라 개방적이고 진보적이고 좀 포용력 있는 도시다. 사실은 팔도백성들이 다 모여 살고 있거든요. 인천의 정신은 황해불기청탁입니다 황해바다는 청탁을 가르지 않고 해불양수 받아드린다 이거죠 바다가 받아드리니까 바다라는 거 아닙니까? 다 모든 것을 받아들여서 인천에서 하나로 통합이 돼서 뉴욕이 멜팅팟이 돼서 세계적인 도시가 된 것처럼 우리도 하나로 통합하고 녹여서 다양한 어떤 다양성을 빛나게 만드는 국제도시를 해보자 라는 것입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이제 공식적인 질문은 마무리되고 마이스광장의 공식질문만 남았습니다. 인천광역시 송영길시장님께서 생각하는 마이스란 무엇인지요?
송영길 인천시장> 마이스란 말 그대로 Meeting, Incentive Travel, Convention, Exhibition 이러는데 지금 우리 마이스 산업이 되기 위해서 우리 인천에 컨벤션은 부족해요 좋은 지리적여건 공항이나 주변에 항만이나 좋은데 2차 컨벤션이 지금 시급히 추진중에 있고요 앞으로 마이스 산업 메카로 잘 발전 시켜보고요 그 저는 항상 황해바다를 제2의 지중해로 인천을 제2의 베네치아로 슬로건을 제시하고 있는데 지중해 모든 유럽에 국제적인 활동이 이루어진 것처럼 우리 인천에서 그렇게 제2의 뉴욕처럼 만들어 볼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예 마이스가 그 역할을 하리라 보고요 그리고 또 시장님 말씀하신대로 제2의 뉴욕 또 베네치아가 됐지만 앞으로는 뉴욕이 제2의 인천이 되고 싶은 그런 대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시장님 장시간 너무 소중한 말씀 감사드리고요 인천광역시발전 그리고 시장님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 마이스人 방송 내용은 한국경제TV 홈페이지(www.wowtv.co.kr) 방송에 들어간 뒤 기업인물-마이스광장에서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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