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점진적 실적 성장 전망-이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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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26일 태양에 대해 점진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오두균 연구원은 "2013회계년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5.5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배로 저평가 상태다"라며 "올해 1분기 기준 순현금 자산도 266억원으로 시가총액의 50.0%를 차지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태양(구 태양산업)의 주사업은 관(분사용관, 식관, 기타 유사관) 및 가스충전 제조판매업 등이다. 썬연료로 유명한 휴대용 부탄가스 사업의 매출 비중 68.7%, 에어졸 사업의 매출 비중 31.3%로 나뉜다.
오 연구원은 "태양은 국내 2억2000만개 규모의 휴대용 부탄가스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다"며 "레저 생활과 캠핑 문화 확대로 인해 등산전용 휴대용 가스 '알프스'의 판매량이 급증,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한 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이 증권사 오두균 연구원은 "2013회계년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5.5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배로 저평가 상태다"라며 "올해 1분기 기준 순현금 자산도 266억원으로 시가총액의 50.0%를 차지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태양(구 태양산업)의 주사업은 관(분사용관, 식관, 기타 유사관) 및 가스충전 제조판매업 등이다. 썬연료로 유명한 휴대용 부탄가스 사업의 매출 비중 68.7%, 에어졸 사업의 매출 비중 31.3%로 나뉜다.
오 연구원은 "태양은 국내 2억2000만개 규모의 휴대용 부탄가스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다"며 "레저 생활과 캠핑 문화 확대로 인해 등산전용 휴대용 가스 '알프스'의 판매량이 급증,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한 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