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응원…"유산 안타깝지만 얼른 힘내시길…"

가수 백지영의 유산 소식에 수 많은 네티즌들이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배우 정석원(29)과 결혼식을 올린 백지영은 임신 초기에 장거리 여행 등은 멀리하는 게 좋다는 주위의 조언에 따라 신혼여행도 미룬 상태였다.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든 그의 갑작스런 유산 소식은 그녀와 팬들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케 했다.

현재 백지영은 서울의 한 병원에서 몸을 추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의 유산 소식에 네티즌들은 "뭐라 위로의 말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힘내시기 바랍니다", "유산을 해 본 사람으로서 더더욱 슬프네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내며 그녀를 응원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