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크리티카' 여름 업데이트 첫번째 단계 공개

NHN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올엠이 개발한 온라인 역할수행게임(RPG) '크리티카'가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상상초월’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첫 번째 주자인 “각성”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리티카'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상상초월’은 크게 네 가지 업데이트 타이틀로 나뉜다. 각각 ‘각성초월’, ‘시공초월’, ‘상식초월’, ‘한계초월’로 구분되며 다음달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각성초월’은 이날 처음 선보인다. 모든 클래스의 스킬이 2개씩 분화돼 클래스 고유의 버프와 패시브스킬들이 추가되는 등 총 340여개가 넘는 스킬이 새롭게 추가된다.

이로써 유저들은 자기가 원하는 취향에 따른 스킬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더욱 다양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한게임은 각성 티저 페이지를 통해 각성 신규 스킬이 적용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부터 마검사를 시작으로 9개 캐릭터의 각성스킬과 영상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신규 외전 만 레벨 스테이지인 ‘광기서린 마녀의 저택’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 스테이지에서는 각기 다른 공간에 등장하는 세 마녀의 특성에따라 각기 다른 공략을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유저들은 강력한 특수 옵션이 붙은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신규 컨텐츠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늘부터 보스 몬스터들 처치 후 얻게 되는 ‘클래식 라이더 고글’은 명중, 데미지 등을 추가로 증가시키는 능력치가 붙게 된다.

같은 기간 동안 PC방에서만 착용할 수 있는 생명력, 마나, 데미지, 이동 속도를 추가로 증가시키는 PC방 전용 아바타인 ‘황금나래 휘장’이 새롭게 선보인다. 더불어 ‘광기서린마녀의 저택’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 퀘스트가 진행돼 K100 광물과 전설급 아이템을 랜덤한 확률로 얻게 된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규 스테이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크리티카' 공식 홈페이지에서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