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경 정부간 해양학위원회 의장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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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7차 정부 간 해양학위원회(IOC) 총회에서 변상경 해양과학기술원 박사(63·사진)가 의장으로 재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변 박사는 2011년 6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정부 간 해양학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앞으로 2년간 다시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변 의장은 프랑스 국립해양연구소와 브레스트대에서 유학한 해양과학 1세대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변 의장은 세계운용해양시스템 구축을 위한 대륙별 포럼을 주최하는 등 회원국 간 협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변 박사는 2011년 6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정부 간 해양학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앞으로 2년간 다시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변 의장은 프랑스 국립해양연구소와 브레스트대에서 유학한 해양과학 1세대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변 의장은 세계운용해양시스템 구축을 위한 대륙별 포럼을 주최하는 등 회원국 간 협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