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밀월여행' 딱걸렸네…출국현장 '포착'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지난 4월 일본으로 밀월여행을 떠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를 단독 보도한 디스패치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보를 전달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한 달 동안 8차례 이상 같은 공간에 머무르며 3~4일에
한 번꼴로 1박 2일 데이트를 즐겼다.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이나영의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주로 인적이 드문 심야 시간을 이용해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매체 관계자는 "측근으로부터 두 사람이 지난 4월에 일본으로 밀월여행을 간다는 얘기를 듣고 취재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영상자료에는 4월 원빈이 일본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나영 또한 시간 간격을 두고 같은 곳으로 떠났다.

한편, 두 사람의소속사 관계자는 "사실이다. 시작하는 단계니까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다"며 "소속사에서 일 때문에 만나다 보니까 호감을 느끼게 된 것 같다"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사진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