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매너다리까지…벗어날 수 없는 '수하앓이'

이종석이 매너다리로 '수하앓이'를 부추겼다.

5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공식홈페이지에는 "관우-수하 다정한 투샷 속 숨겨진 은밀한 진실은 과연?"이라는 제목으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마지막 부분엔 윤상현과 이종석의 스틸 사진 촬영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윤상현은 시청률 8% 공약이 적힌 종이를 들고 자신의 사진을 확인 하다 "불쌍해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곧 옆에 있던 이종석을 불러 옆에 세우더니 "키 낮추고"라고 귀여운 요구를 했다.

이 말을 들은 이종석은 미소를 지으며 냉큼 다리를 앞으로 뻗어 윤상현의 키에 맞췄다. 이어 '매너다리' 이종석은 윤상현과 다정하게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했다. 한편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이 출연 중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지난 10회 방송에서 19.7%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결말 스포일러 유출이 이슈가 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