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수삼 성대 교수, 국제해양극지학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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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까지 LH토지주택연구원장을 지낸 김수삼 성균관대 석좌교수(사진)가 국제해양극지학회(ISOPE) 회장을 맡았다.
10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린 ISOPE에서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이번 학술발표회에는 전 세계 해양 전문가 950여 명이 참석해 해양과 남·북극 극지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ISOPE 1991년부터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 3대륙을 돌아가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조선 자원 에너지 극지개발 해양도시 해양환경 해양탐사 해양플랜트 등을 폭넓게 다루며 학제간·융합 연구를 하고 있는 이 분야 최고 국제학술단체다.
매년 50여 개국 전문가 1000여 명이 모여 논문 발표·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6월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북극항로 개설과 해양에너지, 자원 개발을 중심으로 대규모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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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린 ISOPE에서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이번 학술발표회에는 전 세계 해양 전문가 950여 명이 참석해 해양과 남·북극 극지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ISOPE 1991년부터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 3대륙을 돌아가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조선 자원 에너지 극지개발 해양도시 해양환경 해양탐사 해양플랜트 등을 폭넓게 다루며 학제간·융합 연구를 하고 있는 이 분야 최고 국제학술단체다.
매년 50여 개국 전문가 1000여 명이 모여 논문 발표·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6월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북극항로 개설과 해양에너지, 자원 개발을 중심으로 대규모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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