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초록마을,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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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2월 설립된 초록마을(사장 박용주)은 국내 유기농 식품을 유통하는 친환경 유통 브랜드다. 초록마을은 전국 340여개 매장에서 농약과 화학비료, 화학 첨가물을 쓰지 않은 친환경 식품과 생활용품 등 총 1500여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2002년 마포 1호점을 시작으로 2004년 100호점, 2005년 200호점을 열었다. 2009년엔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고 2012년에는 300호점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초록마을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상품이라도 안전검사를 하기 위해 자체 식품안전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연구소에선 유기농산물을 판별하고 ‘잔류농약검사’ ‘방사능 검사’ ‘미생물 검사’ ‘중금속 검사’등을 한다.
이 밖에 소비자들이 상품별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생산이력제를 시행하고 위해상품으로 판정된 상품이 소비자에게 판매되지 못하도록 매장별로 ‘위해상품 차단시스템’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초록마을은 친환경 농업인에겐 판매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창구로서 도시와 농촌 간 가교 역할도 자임하고 있다. 또 ‘탄소절감 캠페인’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 ‘아토피 캠프’ 등의 환경 캠페인은 물론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부 녹색매장 시범사업에 참여해 총 18개의 녹색매장 인증매장을 운영 중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2002년 마포 1호점을 시작으로 2004년 100호점, 2005년 200호점을 열었다. 2009년엔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고 2012년에는 300호점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초록마을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상품이라도 안전검사를 하기 위해 자체 식품안전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연구소에선 유기농산물을 판별하고 ‘잔류농약검사’ ‘방사능 검사’ ‘미생물 검사’ ‘중금속 검사’등을 한다.
이 밖에 소비자들이 상품별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생산이력제를 시행하고 위해상품으로 판정된 상품이 소비자에게 판매되지 못하도록 매장별로 ‘위해상품 차단시스템’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초록마을은 친환경 농업인에겐 판매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창구로서 도시와 농촌 간 가교 역할도 자임하고 있다. 또 ‘탄소절감 캠페인’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 ‘아토피 캠프’ 등의 환경 캠페인은 물론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부 녹색매장 시범사업에 참여해 총 18개의 녹색매장 인증매장을 운영 중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