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취항 5주년‥상반기 영업익 29억원 기록

진에어가 올 상반기 매출액 1천281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78억원에 비해 대폭 줄었지만 2010년 이후 4년 연속 상반기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마원 진에어 대표는 "상반기 엔저와 북핵 위협 등 외부 악재가 겹치면서 작년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다소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2008년 7월 17일 김포~제주 노선으로 운항을 시작한 진에어는 취항 5주년을 맞아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새 유니폼 론칭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취항 이후 처음으로 교체되는 이번 유니폼은 기존의 청바지 형식을 유지하면서 새롭게 디자인된 셔츠와 자켓, 액세서리 등을 더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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