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앞 둔 여름, 몸을 지키는 한방다이어트 필요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계속되는 등 더위가 절정에 이르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여성들이 휴가지에서 입어야 할 바캉스 패션과 다이어트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최근 비키니처럼 노출이 많은 바캉스 패션이 일반화 되면서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뱃살이나 허벅지 등 특정부위에 대한 다이어트 고민이 더욱 깊어지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빠른 다이어트를 위해 굶는 다이어트를 시작하지만 단식은 영양균형을 무너뜨려 신체에 여러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와 관련 규림 한의원은 15일 덥고 습한 날씨로 쉽게 지치는 여름철에는 건강을 지키며 몸을 보호하는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개인의 체질에 맞춘 다이어트 탕약으로 체질을 변화 시키고 다이어트가 필요한 부위에 매선요법을 통해 침요법 등을 통해 맞춤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규림 한의원 압구정점 성호영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원인은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결과만을 바꾸려고 하기 때문이다"면서 "살이 빠진 뒤 원래 상태로 돌아가려는 신체의 특성 때문에 요요현상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신체의 체지방을 줄이고 대사를 조절하는 등 신체의 변화부터 꾀해야 하는 이유이다.



성 원장은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사람도 있다"면서 "살을 뺄 수 있는 체질로 개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규림 한의원은 개인에 따라 팔뚝, 뱃살, 허벅지 등 살이 찐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다이어트 탕약으로 건강한 신체를 만들면서 침, 부황, 뜸, 식단관리 등의 맞춤 프로그램으로 부분 다이어트를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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