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쌍꺼풀, 메이크업 착시‥"성형 의혹" 일축

▲김연아 (사진=후지TV 방송화면 캡쳐)

김연아가 새 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일본에서 김연아 쌍꺼풀 의혹이 제기됐다.



6일 후지TV `후지티비 논스톱` 프로그램에서 김연아의 화보 사진을 보여주면서 김연아의 쌍꺼풀에 대한 분석을 했다.

최근 로만손 시계 화보를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물오른 미모를 자랑한 김연아는 갈색 눈동자에 갈색 머리카락으로 가을 여자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 화보에서는 쌍꺼풀 있는 또렷한 눈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에 일본 방송 `논스톱` 출연자들은 "한국의 미디어에서는 김연아의 한층 깊어진 여성미와 성숙한 미모를 찬양"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어 그들은 "그러나 잘 보면 김연아의 눈에 진한 쌍꺼풀이 있다. 이것은 혹시?"라고 쌍꺼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당시 촬영장에 있던 국내 스태프의 증언에 따라 "피로 때문에 생긴 쌍꺼풀이다"라고 먼저 언급했지만 함께 출연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이에 반박했다.

그는 "피로로 인해 쌍꺼풀이 생길 수 있지만, 이것은 쌍꺼풀 풀로 쌍꺼풀 라인을 만들고 속눈썹을 붙이고 눈꼬리까지 아이라인을 그린 후 컬러 콘택트 렌즈를 착용한 상태"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결국 `메이크업` 때문에 달라보이는 것으로 결론이 났지만, 방송 전반적으로 계속 성형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분위기였다. 특히 프로그램 예고에서는 "눈꺼풀이 이중으로 되어 있어 성형이 의심된다"라며 직접적으로 `성형`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일본 네티즌들은 해당 방송의 캡처 화면을 올리며 성형 의혹을 주장했다.한편 로만손 측은 "김연아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면서 그의 카리스마 있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광고 캠페인으로 담아내려 했다."며 "시계 전문 브랜드로서 글로벌 마켓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로만손의 모습을 김연아 선수를 통해 나타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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