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힐링캠프 안방마님 된다…한혜진 후임MC로 확정

성유리가 '힐링캠프' 새 MC로 확정됐다.

24일 성유리 소속사 측은 "성유리가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차기 MC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그동안 '힐링캠프'는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 세 MC가 맡아왔지만 한혜진이 결혼과 함께 하차하면서 후임 여자MC로 성유리가 나서게 된 것이다.

성유리는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해, 여러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하였고 최근 종영한 SBS '출생의 비밀'에서 정이현 역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성유리는 '힐링캠프'를 통해 이경규, 김제동과 어떤 토크를 보일지, '돌직구 MC' 한혜진에 이어 어떤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하게 만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