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3.3㎡당 전세값 900만원 넘어··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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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아파트의 3.3㎡당 전세값이 평균 9백만원을 넘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부동산 114(www.r114.com)는 26일 서울지역 아파트 3천3백여 단지의 1백27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3㎥당 전세가격이 평균 9백만 1,9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아파트 3.3㎥당 전세가격은 2011년 7월 8백만원대를 넘어선 이후 2년만에 1백만원 넘게 오른 것.
구별로는 강남구가 1,36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초(1,320만원), 송파(1,124만원), 용산구(1,052만원) 순이었다.
도봉,금천,강북,노원,중랑,은평구는 6백만원대에 머물고 있다.
한편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아파트의 3.3㎡당 전세가격은 경기도가 5백39만원 1,800원이고 인천은 4백9만 4,700원으로 나타났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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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아파트 3.3㎥당 전세가격은 2011년 7월 8백만원대를 넘어선 이후 2년만에 1백만원 넘게 오른 것.
구별로는 강남구가 1,36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초(1,320만원), 송파(1,124만원), 용산구(1,052만원) 순이었다.
도봉,금천,강북,노원,중랑,은평구는 6백만원대에 머물고 있다.
한편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아파트의 3.3㎡당 전세가격은 경기도가 5백39만원 1,800원이고 인천은 4백9만 4,700원으로 나타났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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