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영원무역,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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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이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닷새 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영원무역은 전날보다 850원(2.45%) 떨어진 3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하락에 주가는 17% 이상 빠진 상태다. 이날 하이투자증권, 교보증권 등은 영원무역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바이어 업체들의 주문 지연으로 2분기 매출 성장이 둔화되고 항공 운송 비용의 발생과 생산시설 확장 등으로 수익성도 부진할 것"이라며 "이 같은 요인은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30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영원무역은 전날보다 850원(2.45%) 떨어진 3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하락에 주가는 17% 이상 빠진 상태다. 이날 하이투자증권, 교보증권 등은 영원무역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바이어 업체들의 주문 지연으로 2분기 매출 성장이 둔화되고 항공 운송 비용의 발생과 생산시설 확장 등으로 수익성도 부진할 것"이라며 "이 같은 요인은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