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강경준, '女心 흔드는 부드러운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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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왕빛나, 강지섭, 강경준 주연의 '두 여자의 방'은 친구라 믿었던 여자의 비뚤어진 욕망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여자가 자신의 방과 남자, 가족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복수드라마로 오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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