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메시, 중동 '평화사절'로

스페인 FC 바르셀로나의 간판선수 리오넬 메시(26·아르헨티나·사진)가 ‘평화사절’로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방문했다. 바르셀로나 축구클럽 방문단은 3일 베들레헴의 예수 탄생교회 등 성지를 둘러보고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만난 뒤 서안지구 도시 두라 인근에서 어린이 축구 클리닉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