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유럽 경기회복 시 발주 확대 전망-이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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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6일 건설업종에 대해 유럽 경기 회복 시 발주 여력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박용희 연구원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필수 소비재에 대한 공급부족으로 유로존 경기 상승 시 발주가 확대 될 것"이라며 "소비에 대한 불안감 및 원유 수요 약세로 인해 발주를 지연 중인 프로젝트가 유로존 경기 상승 영향으로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박 연구원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총괄한 유로존의 지난달 민간 경제활동(Composite PMI)이 1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확장세(50.7)로 돌아섰다"며 "유로존 경제가 장기간 침체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용희 연구원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필수 소비재에 대한 공급부족으로 유로존 경기 상승 시 발주가 확대 될 것"이라며 "소비에 대한 불안감 및 원유 수요 약세로 인해 발주를 지연 중인 프로젝트가 유로존 경기 상승 영향으로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박 연구원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총괄한 유로존의 지난달 민간 경제활동(Composite PMI)이 1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확장세(50.7)로 돌아섰다"며 "유로존 경제가 장기간 침체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